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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개정 교육과정, 바로 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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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정기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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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연구센터 / 인적자원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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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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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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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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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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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기술부, ｢2009 개정 교육과정｣ 추진 설명
□ 교육과학기술부는 9. 10(목) ｢2009 개정 교육과정｣ 추진을 설명하였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은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가 지난 9. 8(화) 우리부에 제안한 ‘미래형 교육과정 구상’(붙임 1)을 바탕으로 하여 추진될 계획이다.
※ 우리부에서는 자문회의 “미래형 교육과정 구상”을 “2009 개정 교육과정”이라 명명하였음.
◆ 2009 개정 교육과정은 기존의 교육과정으로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양성이 어렵다고 보고, 학교교육에서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우리 학교교육을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것임
□ 이번, 교육과학기술부의 「2009 개정 교육과정」추진 배경은
○ 현재의 암기위주의 주입식 교육으로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한계가 있다는 절박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창의적인 학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 현행 교육과정이
･학생의 학습부담은 과중하나 학습의욕과 지적호기심을 유발시키지 못하고 있고,
･전국의 모든 학교가 국가가 정해준 동일한 교과목과 내용으로 운영되어 학교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부족하며,
･교과활동 위주의 교육으로, 다양한 체험, 봉사, 진로교육 등 폭넓은 인성교육이 부족 하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 따라서,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은 ‘하고 싶은 공부,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 학생의 지나친 학습부담은 감축하고,
- 학생들의 학습흥미를 유발하며,
- 단편적 지식‧이해 교육이 아닌, 학습하는 능력을 기르며,
- 지나친 암기중심 교육에서 폭넓은 인성을 기르는 교육으로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그 주요 개정 검토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군 학년군을 도입을 통한 집중이수제로 학기당 이수과목을 初 10→ 7과목, 中高 13 → 8과목 이하로 축소
- (초‧중학교) 수업시수가 적거나 통합 운영 가능한 교과(도덕, 음악, 미술, 실과 등)는 특정 분기, 학기, 학년에 집중이수하게 함.
- (고등학교) 1년 동안 두 개 학기에 나누어 배우던 것을 한 학기에 집중해서 학습(예 : 1학기 수학(3단위), 2학기 수학(3단위)→ 1학기 수학(6단위))
- 수업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토론, 실험 중심으로 수업 혁신 유도
둘째, 사회‧과학 탐구활동, 예체능 교육, 창의적 체험활동을 강화하여 폭넓은 인성교육을 학교에서 실시
- 특별활동과 창의적 재량활동을 통합하여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
- 창의적 체험활동은 진로체험활동,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실제적 문제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 등을 주로 함
- 학생들의 도덕성 함양, 준법정신 및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서 기존의 교과 중심 교육에서 체험중심의 교육으로 전환
셋째, 고등학교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기초교육은 모든 학생들이 반드시 이수하도록 하는 한편, 나머지 교과에 대해서는 개별 학생의 흥미, 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집중해서 깊이 있게 학습
-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 기간을 9년(중학교 3학년까지)으로 하고, 고등학교는 진로‧적성에 따라 교과목을 학생이 선택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
- 기초영역(국어, 영어, 수학) 교과활동 강화
- 탐구영역(사회, 과학)의 교육은 기존의 지식전달 위주의 획일적 수업을 지양하고, 다양한 수업방법을 적용하는 등 수행능력 강조
- 예체능영역, 선택영역의 내실화를 통한 소양교육 강화
- 지나치게 세분화된 교과목을 통합하고, 수준별로 편성하여 학생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수업이 가능하게 함.
넷째, 모든 학교에서 똑 같은 교육과정을 획일적으로 교육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모든 학교가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
- 국가는 교육과정 운영의 기본 틀만을 제시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대폭 강화
- 학년군 도입 등 교육과정 운영체제 혁신으로 무학년제 구현
- 고등학교에서는 공통필수 과목을 지정하지 않고, 교과(군)별 필수이수단위 수만을 지정하여 학생 진로를 고려하여 각자가 필요로 하는 학습 기회를 제공
다섯째, 어린이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확실히 인식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녹색교육” 추진
- 기존의 ‘환경’ 과목을 녹색교육을 포함하는 과목으로 확대 개편
- 교육과정, 교과서에 녹색교육 관련 내용 반영
◆ 교육과학기술부는 개정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부내에 ｢2009개정교육과정추진단(단장 : 학교자율화추진관)｣을 설치하고, 추진단 아래 외부 전문가 그룹인 <2009개정교육과정자문위원회(위원장 : 이화여대 교수 성태제)>와 <2009개정교육과정연구위원회(위원장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김성열)>를 구성‧운영
□ 교육과학기술부는 「2009 개정 교육과정」 개정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부내에 ｢2009개정교육과정추진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하였다.
○ ｢2009개정교육과정개정추진단｣은 2009 개정 교육과정 시안 개발 및 검토와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후속대책 강구를 목적으로,
- 학교자율화추진관을 단장으로 하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2009개정교육과정자문위원회>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중심의 <2009개정교육과정연구위원회>, 그리고 부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3개의 팀(시안개발팀, 편성‧운영팀, 여건개선팀)이 구성‧운영된다.
◆「2009 개정 교육과정」시안 개발을 위한 연구는 현재,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위원회 교육과정 연구T/F(고려대 교수 홍후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성열),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에 위탁하여 추진 중임
□ 「2009 개정 교육과정」 시안 개발을 위한 연구는
○ 먼저,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의 ‘미래형 교육과정 구상’을 구체화 하기 위한 ｢2009 개정 교육과정 개발 방향 설정을 위한 연구｣를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교육과정 연구T/F(고려대 교수 : 홍후조)에 지난 8월 11일 위탁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고,
○ ‘2009 개정 교육과정 시안 개발 연구’는 ‘교육과정’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 김성열),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 정윤)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다.
◆ 교육과정 시안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
□ 교육과학기술부는 개정 시안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자문기구를 활용한 검토와 각계 각층의 여론수렴을 통하여 현장 적합성 높은 교육과정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 먼저, ｢2009개정교육과정개정추진단(단장 : 학교자율화추진관)｣ 산하의 ｢2009개정교육과정자문위원회｣를 통하여 수시로 2009 개정 교육과정 시안의 현장 적합성 및 후속 대책 등을 검토하는 한편,
○ 공청회, 세미나를 통하여 2009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대한 다양한 이해 당사자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 수요자 중심의 여론 수렴을 위해 학생, 학부모(‘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등), 입학사정관협의회 등의 의견과
- 교육과정 연구학교(400여개교)와 교과부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2009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대한 현장과 일반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 또한, 현재 일부 교직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비판에 대해서는 충분한 협의와 여론 수렴을 해 나가겠으며,
- 국가 교육과정 개혁은 국가의 미래와 학생들의 입장에서 추진되어야 한다는 기본원칙 아래, 일부에서 제기하는 우려에 대해서는 복수전공제, 교과전담제의 확대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 개발된 시안은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이 위원장으로 있는 ｢교육과정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금년 12월말 확정‧고시
□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와 같이 정책연구, 자문기구의 자문, 여론 수렴 및 현장 검토 등을 거쳐 개발한 시안은
○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교육전문가, 학부모, 민간단체, 사회 각계 인사로 구성된 ｢교육과정심의회｣를 활용하여 2009 개정 교육과정에 관한 사항의 최종 심의를 거쳐, 금년 12월말까지 2009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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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est.go.kr/me_kor/news/notice/notice/1260210_11159.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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