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은 7월까지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250억불을 넘어서는 등 호조세를 지속되고, 이에 따라 우리의 세계수출시장 점유율 순위도 상승하고 있어 다행이며,
ㅇ 특히, 전세계에서 새로 팔리는 TV와 휴대전화 3대 중 1대, D램반도체와 LCD패널 절반이 한국제품일 정도로, IT제품의 세계시장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언급
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대일무역은 계속 큰 폭의 적자를 시현하고 있다고 지적
ㅇ 우리의 대일 수출비중은 지속 하락하고 있는 반면 핵심기술과첨단장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우리 산업이 고도화 될수록 적자폭이 오히려 확대되는 추세에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며,
ㅇ 금년 들어 수입감소 폭이 커서 대일 적자가 다소 개선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외환위기 이후 적자폭이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언급
윤증현 장관은 그간 부품소재산업 육성, 대일 수출 마켓팅 강화 등 무역적자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가시적인 성과는 미흡하며,
ㅇ 기 추진중인 대책의 효과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중장기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
이러한 점에서 오늘 “신성장동력 장비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언급
ㅇ 그간 우리 산업구조는 완제품 산업 위주로 발전하여 부품소재산업과 장비산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으며,
ㅇ 특히 장비산업은 기술력이 선진국의 60% 이하로 평가되고 있으며, 국산화율도 크게 낮은 상황이라고 언급
ㅇ 우리 산업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효과를 높이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생산체인(chain) 각 부문의 균형적인 발전이 중요하며,
ㅇ 특히, 신성장동력산업과 녹색성장산업은 IT산업 이후 우리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킬 새로운 분야라고 언급
ㅇ 초기시장 형성단계부터 완제품, 부품소재, 장비산업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ㅇ 기술개발과 제품보급의 속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핵심장비의 수입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오류를 답습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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