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한국경제에 대한 중국의 기여도
Ⅱ. 중국의 내수시장 확대전략 그리고 AIIB와 일대일로
Ⅲ. 한중 경쟁구도 형성과 우리의 대응
Ⅰ. 한국경제에 대한 중국의 기여도
우리나라는 수교 첫 해인 1992년을 제외하고 매년 흑자무역을 유지하면서 금년 8월까지 4749.5억 달러의 누적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우리의 무역흑자 총액이 4165.4억 달러였으므로, 중국무역이 없었다면 우리는 적자무역을 한 셈인 것이다.
Ⅱ. 중국의 내수시장 확대전략 그리고 AIIB와 일대일로
지난 30년간 평균 9.3%의 성장을 이룩한 중국이지만, 작년에는 24년 만에 7%대의 성장에 멈췄고 금년에는 그조차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이미 중속성장의 시대로 접어든 사실을 인정하면서 구조조정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하겠다는 것이 바로 ‘신창타이’(新常態, New Normal)이다. 이는 더 이상 고속성장의 시대는 없다는 선언인 동시에 산업구조 고도화와 개혁을 추진하려는 새로운 전략의 도입인 것이다.
Ⅲ. 한중 경쟁구도 형성과 우리의 대응
한국은 중국시장과 경제전략 변화에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먼저, 중간재 수출비중을 줄이고 소비재·자본재 등 최종재 비중을 확대하는 수출구조 변화가 추진돼야 한다. 다음으로, 중국의 2~3선 도시를 중심으로 신흥시장을 발굴해야 한다. 세 번째로, AIIB에 적극 참여하여 아시아 인프라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역경제협력기구를 둘러싼 국제정세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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