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lamic States, IS)가 일본인 인질 중 1명인 유카와 하루나를 결국 살해한 것이 지난 1월 25일 밝혀졌다. IS는 억류하고 있는 고토 겐지의 석방조건으로 2005년 요르단 자폭 테러사건으로 현재 요르단에 구속돼 있는 사지다 알이샤위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일본이 전후 평화헌법의 틀에서 벗어나 국제평화와 안보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야 한다는 아베 정권의 ‘적극적 평화주의’와 ‘집단적 자위권’ 주장에 유리한 국내외 여건이 조성된 것이다. 한국 정부는 일본인 인질 사태를 남의 나라 일로 간주할 때가 아니다. 이번 IS 일본 인질사건을 한국 정부는 반면교사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본 이슈브리프는 이번 사태에 대한 일본의 대처방식과 그 함의를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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