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남동향
▷ 南北 적십자회담(8.26~28, 금강산) 진행, “이산가족 상봉합의” 보도(8.28,중통)
- 회담에서는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오는 9.26～10.1까지 진행하기로 하고 그와 관련한 실무적 문제들을 합의했으며, 南北은 이산가족 등 적십자 인도주의문제를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음.
▷ ‘금강산에서 확인하는 수뇌합의 정신, 흩어진 가족 친척문제의 해결방도’ 題下 南北 적십자회담 결과 관련 “北의 주동적인 조치로 북남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南北 관계발전 주장(8.28,조선신보)
- 北의 주동적인 조치로 북남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고 있음. 그동안 상봉행사가 한번도 진행되지 않았던 현실은 이 문제해결을 위해서도 북남선언의 이행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남겼음.
- 북남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는 가운데 수뇌합의들에 대한 ‘실용정부’의 태도와 이행의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음. ‘정부’ 차원에서도 상대가 내밀었던 손을 맞잡아야 전반적인 북남관계가 발전궤도에 들어설 수 있음.
▷ ‘민족자주와 대단합으로 통일의 길을 열어야 한다’ 題下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온 겨레의 ”민족자주원칙 견지와 북남공동선언들 이행을 위한 투쟁“ 강조(8.29,노동신문)
■ 대외동향
▷ ‘우리 공화국을 노린 위험한 핵전쟁 소동’ 題下 ‘UFG합동군사연습’ 실시관련 “미제가 남조선과 작당하여 우리(北)를 반대하는 도발적 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反北정책 전환 요구(8.28,평방)
▷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의 부당성과 반동성’ 題下 “日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지난날 침략적인 征韓論의 현대판”이라며 일본의 부당한 독도강탈책동 持續 비난(8.29,노동신문)
*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버려야 한다’題下“日의 反北정책과 총련탄압으로 北-日관계 최악국면, 東北亞정세 전반에 막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反北, 反총련 정책전환과 과거청산 촉구(8.28,민주조선)
* ‘부질없는 야망의 발로’題下 日의 미사일방위체계 수립 등 군사대국화 책동 비난(8.28,중방)
▷ ‘평화를 위한 투쟁은 새 세기 자주적 발전의 요구’ 題下 “진보적 나라들은 反帝反戰투쟁을 통해 평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사회경제적 발전을 이룩해야 한다”고 주장(8.29,노동신문)
▷ 미국의 대륙간탄도 미사일 발사시험 사실보도(8.28,평방)
▷ 이탈리아 駐在 北 대사 한대성, 8.25 駐在國 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총비서 면담(8.30,평방)
■ 대내동향
▷ 김정일, 강원도 원산제염소 현지지도(8.28,중통)
- 이철봉(강원도黨 책임비서), 김기남(黨비서), 박남기․김경희(黨부장) 동행
* 김정일, 이철봉(강원도黨 책임비서) 등과 강원도 문천시 문천중학교도 현지지도(8.29,중통)
▷ 김정일, 8.30 故 박민수(前 黨부부장) 영전에 화환 전달(8.30,중방)
* 만경대구역 금성3동 최정선 등에게 감사 전달(8.30,중방)
▷ 「청년절」즈음 ‘강성대국건설에서 선군청년전위의 전투적 기개를 높이 떨치자’(사설) 題下 장군님의 선군영도따라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진군에서 청년전위들에 대한 黨의 믿음과 기대는 크다며 수령결사옹위의 영웅적 기개를 높이 떨쳐 나갈 것 호소(8.28,노동신문)
* 김영남과 김영일 등 및 중앙과 지방의 黨· 정권기관·근로단체 책임일꾼들, 8.28‘청년절’즈음 김일성종합대학·․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등 방문을 통해 청년학생들 축하(8.28,중통)
* 주체사상탑 등 평양의 무도회장들과 평성, 원산 등 각道 소재들에서 청년절 기념 무도회 진행(8.28,중방)
▷ ‘청년운동발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題下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결성일 즈음 오늘 조선의 청년들은 김정일의 노숙하고 세련된 영도따라 선군혁명총진군에서 불패의 위력을 더욱 힘차게 떨쳐나가고 있다고 선전(8.28,중통)
▷ ‘우리식의 가장 우월하고 위력한 사회주의 경제노선’ 題下 당의 선군시대 사회주의 경제노선은 세계가 부러워할 21세기 강성대국으로 빛나게 하는 애국애민의 위대한 경제노선이라고 선전(8.28,노동신문)
* ‘사회주의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대중의 이념이다’ 題下 사회주의는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대중의 이념이며 혁명적 기치, 과학이고 진리이며 그 승리는 확정적이라며 위대성 선전(8.28,노동신문)
▷ 咸南 함주군 농업근로자들, 8.28 동봉협동농장에서 강창욱(농근맹 위원장),손명심(郡농근맹위원장/보고) 등 참가下 ‘가을걷이 및 낟알 털기’ 궐기모임 진행(8.29,중방)
▷ '朝-中친선의 해‘를 맞아 국립연극단에서 새로 각색한 연극 ’네온등 밑의 초병‘, 평양에서 성황리에 공연中(8.29,중통)
▷ 北, 高麗時代 가장 이른시기에 건설된 ‘낙타교’(개성시 관훈동, 길이30m, 너비 6m, 높이 1.7m) 유적 새로 발굴(8.29,중통)
▷ 원산 ↔ 함흥 사이를 연결하는 문천시도로 새로 건설(8.30,중방)
▷ 평양시내 10만 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할 군인들, 8.30 평양 도착(8.30,평방)
- 김응관(수도건설부 부장), 김우호(장령), 장인수(평양시黨 비서), 등 각계층 인민들 환영행사
▷ 김일성의 원산농업종합대학 현지지도 60돌 기념보고회, 8.30 진행(8.31,중방)
…………………………………【주요인물 동정】…………………………………
□ 박의춘(외무상), 8.28 쿠바 외무상에게 ‘北-쿠바 수교’ 49돌 즈음 축전(8.28,중통)
□ 北 정부경제무역대표단(단장 : 구본태 무역성 부상), ‘제5차 중국길림 동북아시아투자박람회’(中 장춘) 참가次, 8.29 평양 출발(8.29,중방)
□ ‘용와이맹’(국제무도경기위 사무총장) 및 독일,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등 각국 대표들, 8.29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창립 10돌 기념행사 참가次 평양 도착(8.29,중통)
□ 총련 조선대학교 교육일꾼 대표단(단장 : 박점석 부학장), 총련 새세대일꾼 대표단(단장 : 남유철 재일본조선청년동맹 부위원장), 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단장 : 임경하 부학부장과 염귀성), 8.29 평양 도착(8.29,중방)
□ 총련 교육회일꾼 방문단(단장 : 김홍관 재일본조선인 중앙교육회 부회장), 8.29 평양 출발(8.29,중방)
□ 김영남과 김영일 내각 총리, 말레이시아 국경절 52돌 즈음 해당국 국왕과 수상에게 8.30 축전 발송(8.30,중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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