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남동향
▷ ‘파렴치한 여론기만책동’ 題下 “南 통일부의 ‘2009 통일백서’는 반통일적 동족대결정책을 합리화하고 남북관계의 파국적 사태를 왜곡한 협잡문서”라고 再次 비난(7.28, 노동신문)
■ 대외동향
▷ ‘군국화는 파멸의 길이다’ 題下 日本의 “군국화책동의 합법화는 파멸의 지름길”이라고 비난(7.28,노동신문)
- 일본은 일제 패망 후 평화를 지향한다고 표방해 왔지만, 히노마루(국기), 기미가요(국가)의 합법화, 자위대의 해외진출, 방위청의 방위성 승격, MD 추진, 우주군사화 책동 등 새 세기에 들어와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재침광증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음.
- 침략의 더러운 피로 얼룩진 죄악의 역사는 절대로 되풀이 될 수 없으며 日 군국주의 광신자들이 해외침략의 길로 나간다면 히노마루는 패전국의 깃발로, 기미가요는 패전국의 장송곡으로 될 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함.
* ‘강도적 심보를 버려라’ 題下 日 ‘2009년 방위백서’에서 北의 중대한 위협, 독도 영유권 주장 등을 “자주권에 대한 난폭한 침해행위”라고 비난(7.28,노동신문)
■ 대내동향
▷ ‘선군의 길에 우리의 휘황찬란한 미래가 있다’ 題下 “김정일의 선군정치를 받들고 150일 전투의 승리와 2012년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여나가자”고 강조(7.28,중방)
- ① 인민들에게 있어서 미래를 위한 정치가 실시되는 조국에서 살며 혁명하는 것보다 더 큰 긍지와 행복은 없으며 ② 김정일은 선군정치의 새 역사를 평치고 미래를 위한 정치의 본보기를 마련한 희세의 정치원로로 ③ 黨의 선군정치는 우리 조국과 민족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의 기치이며 주체혁명위업 완성의 강력한 무기라고 강조
▷ ‘제재로 인한 궤도변경 가능성은 전무, 자립적 경제 토대에 기초한 조선의 2012년 구상’ 題下 “적대국들이 北의 태도변화를 바라면서 압박전술에 매달리는 것은 시간만 낭비하는 정책적 오판”이라고 주장(7.28,조선신보)
- 미국을 비롯한 적대국들은 ‘제재’와 ‘압력’이 北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광고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오히려 “대결전에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한 지구전을 벌여도 된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음.
- 北-美관계 개선이 있든 없든 대외적 환경의 변화에 상관없이 ‘2012구상’을 빛나게 실현하는 것이 북측의 관점이라며 경제부흥전략의 추진을 벼랑끝 전술로 제멋대로 규정하고 “北에 대한 압박전술에 매달리는 것은 시간만 허비하는 정책적 오판”이라고 주장.
* “北의 자립경제는 적대국들의 제제와 봉쇄에도 끄떡없이 2012년 경제부흥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이기성 연구사의 발언 소개(7.28,조선신보)
▷ 새로 건설된「마전호텔」준공식, 7.27 咸南 함흥시 마전유원지에서 진행(7.28,중통)
- 김영일(내각총리), 김영춘(인민무력부장), 최태복, 김기남(준공사) 등이 참가하였으며, 각이한 크기와 형태의 침실과 식당, 실내물놀이장, 한증칸, 목욕탕 등 문화후생시설이 최상으로 갖춰져 있음.
▷ 평양국제건축도서전시회, 8.3~5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 예정(7.28,중통)
- 세계 여러 나라 20여개 단체 참가下 건축부문 최신과학기술도서들과 자료들 전시
▷ 조선예술영화촬영소, 7.27 예술영화 ‘내가 본 나라’ 제2, 3부 시사회 대동문영화회관에서 진행(7.28,중통)
▷ 러시아 ‘베료즈까 무용단’, 7.22~28일 사이에 원산에서 공연(7.29,중통)
▷ 조선노동당출판사, 김일성 전집 제82권 출판(7.29,중통)
▷ 北 조선사회과학원 민족고전연구소, 10권으로 된 ‘한자말대사전’ 새로 편찬(7.27,중통)
- 30만 8,500여개의 어휘와 60여만 개의 용례를 선정하고 옥편과 사전을 겸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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