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우리의 핵억제력이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수호하는 강력한 담보로,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기는 만능의 보검으로 되고있다.
우리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인 이번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준렬히 규탄하며 전면배격한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우주정복을 가로막고 핵억제력을 약화시켜보려고 너절한 《제재결의》채택놀음에 매여달릴수록 선군조선의 위력은 백배,천배로 장성할것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핵전파방지》의 미명밑에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미국의 파렴치한 침략기도를 부추기는 죄악을 저지름으로써 조선반도에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였다.
이미 우리는 미국이 끝끝내 충돌의 길을 택하는 경우 보다 강력한 대응조치들을 련속 취하여 조국통일대전으로 이어나갈것이라는 확고부동한 립장을 명백히 밝히였다.
우리는 우리 힘으로,우리 식으로 끝까지 싸워 반드시 최후의 승리를 이룩할것이다.
이제 세계는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해낸 대가로 우리의 핵보유국지위와 위성발사국지위가 어떻게 영구화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