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09년 4월 5일 11시 30분경에 함경북도 무수단리 소재 발사장에서 로켓 1발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軍은 발사사실 인지 직후 위기관리위원회를 소집하여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한 대응방침을 결정하고, 전군 군사대비태세 강화지시를 하달하였으며, 한-미간 연합감시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등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을 억제하고,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우리 軍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대처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만일 북한이 도발시에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