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노총은 내일(26) 관보게재와 동시에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 산하 16 산별과 16개 지역본부는 촛불집회 집중과 냉동창고 미국산 쇠고기운송저지투쟁을 수행하면서 총파업조직화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이번 총파업은 미국에 대한 굴욕적인 추가협상 구걸행위로 국민을 기만하고 공안정국을 조성해 국민의 뜻을 짓밟은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동입니다.
2. 총파업 첫째날인 내일은 각 냉동창고에 출하대기 중인 미국산쇠고기에 대한 운송저지 투쟁과 함께 잔업거부, 총회 등을 비롯한 우리가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국민의 건강권쟁취투쟁에 복무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의 총파업투쟁은 이명박정부가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독선을 고집한다면 그 수위를 점차로 높여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