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IS의 파리테러와 프랑스의 국가비상사태
Ⅱ. 올랑드 대통령이 펼치는 두 개의 전선과 대테러전쟁의 한계
Ⅲ. 프랑스의 미래와 전쟁담론
Ⅰ. IS의 파리테러와 프랑스의 국가비상사태
지난 13일 이슬람국가(IS, Islamic State)의 파리 테러로 130명이 숨지고 수 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파리에서 이 정도로 심각한 살상사건이 벌어진 것은 처음이다. 프랑스는 국가 차원의 전쟁에 돌입하는 만큼 비상사태를 선언하였다.
Ⅱ. 올랑드 대통령이 펼치는 두 개의 전선과 대테러전쟁의 한계
올랑드 대통령의 전쟁은 두 전선에서 동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하나는 국내에서 더 이상 테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와 통제를 강화하는 일이다. 다른 하나의 전선은 시리아와 이라크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이슬람국가를 박멸하겠다는 해외 전쟁이다.
Ⅲ. 프랑스의 미래와 전쟁담론
이번 테러 사태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올랑드 대통령과 발스 총리가 밝히고 있듯이 테러와의 전쟁은 향후 수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염려스러운 부분은 프랑스의 전쟁 담론이 더 많은 충돌과 공격을 불러오는 일이다. 여러모로 프랑스의 미래를 바라보면 아슬아슬한 빙판을 걷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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