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민주화가 따로국밥인가? 정책 따로, 공천 따로!
- 백마탄 왕자는 없다!
- '운동 정치'의 한계
- 경제 민주화와 비례대표제
... 당장 눈앞의 총선결과는 '정권 심판론'이나 '미래 선택론' 혹은 '민간인 사찰의 진실공방 여부'에 따라 좌우될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싸움에서 누가 승리하건 그 승리의 원동력을 대선까지 유지하기 위해선, 결국 외환위기 이후 시민들의 저변에 흐르고 있는 양극화 해소, 복지국가 건설, 경제 민주화 등에 대한 기대를 누가 얼마나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이것을 성공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근본적인 체제의 변화를 누가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달려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