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단이 평화와 화해의 사절단이 되기를 바란다
	민주노동당 대변인실
	정치외교연구센터 / 남북관계와 한반도평화
	참고자료
	기타
	민주노동당
	2009/08/19
< 북한 조문단이 평화와 화해의 사절단이 되기를 바란다 >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애석한 서거에 애도의 뜻을 담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조전을 전달한 데 이어 북한이 조의방문단을 보내기로 했다. 민주노동당은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위업을 기리고 애도하기 위한 북한 조문단 방문을 환영한다. 이번 조문단의 방문이 현정은 회장의 방북에 이어 경색된 남북관계가 화해와 평화통일의 관계로 전환되는 귀중한 걸음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그러기 위해 이명박 정부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떠나시며 주신 남북화해를 향한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6.15공동선언 이행과 정책전환을 대승적으로 고인과 겨레 앞에 약속하기 바란다. 올 때는 조문단으로 오지만 갈때는 평화와 화해의 사절단으로 갈 수 있도록 이명박 정부의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 부디 고인의 업적과 유지가 더 이상 훼손되지 않고 가시는 길에 진정한 애도를 다 하기 위해서라도 남과 북은 만나야 하고 화해해야 한다. 이것이 겨레와 민족의 뜻이자, 우리 국민의 열망이다.
	www.kdlp.org/statement/113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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