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2008년 중·러 전략적 협력
2009-2015년 중·러“포괄적 전략적 협력”
향후 전망 및 한국의 대응
2001-2008년 기간은 대체로 중·러협력이 한계를 보이고 군사동맹으로 발전하지는 못했으며 단기적“편의의 연대”(Axis of Convenience)에 그쳤다고 볼 수 있다.
일본은 자본은 풍부하지만 러시아가스가 LNG로 공급되기 때문에 한계가 있어 PNG와 철도 등 인프라가 가능한 한국이 지정학 가치면에서는 더 높다고 보았다.
일부 미국의 전략가들은 오바마 정부의 러시아 제재로 중국의 북극 진출이 약진하고 있기 때문에 북극 힘의 균형에 변화를 가져오는 등 전략적 실패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유럽에서 시장을 잃고 있는 러시아가 동북아 에너지 시장을 공략하면서 에너지수출의 새로운 흐름과 맞물려 중동과 중앙아시아에서 전략의 축을 동북아로 옮기고 있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빌미로 러시아제재를 통해 러시아의 셰일오일 개발과 북극개발을 봉쇄함으로써 러시아의 아시아 시장공략을 차단하고 있다.
러시아의 자원과 유라시아 물류와 에너지를 매개로 韓·中·日3국이 협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오랜 기대가 미국의 셰일혁명으로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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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전략적 협력과 세계.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