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신 넛 크래커 현상에서 벗어나서 신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남북관계의 개선이 필수적이다. 개성공단에서 만들어진 제품은 가격과 품질에서 모두 매우 우수하다.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개성공단과 같은 공단을 추가로 지을 경우 대중국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서는 북한을 역외가공지역으로 인정했다. 한국상표를 가지고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중국 평균 성장률보다 높은 성장을 해온 동북3성과 러시아의 극동지역이 경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남북관계를 개선할 경우 한국은 이 지역에서 유라시아 경제협력의 모델을 만들 수 있다. 5ㆍ24 조치 해제에 대한 정부의 전략적 결단은 한국 경제가 황금의 땅 '엘도라도'로 가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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