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의식 조사] 세월호 1년 대책 나와도 “사회 불안” 44%
캠핑장 화재 등 사고 되풀이 강도·성폭행 범죄 피해보다 화재 등 ‘일상 속 위험’ 더 걱정
이번 여론조사에서 국민이 실제로 가장 걱정하는 안전 문제는 교통사고·화재 같은 일상 속 위험(48.5%)이었다. 이어 강도·성폭행 같은 범죄 피해(23.9%), 건물·교량 같은 시설물 붕괴(11.2%) 순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공격을 비롯한 안보 관련 위험(9.1%)과 지진·홍수 등 자연재해(5.6%)에 대한 염려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국민의 불안감을 없애려면 정부는 안전 관련 대책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깔린 불신을 걷어내고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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