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Document
|
|
 |
 |
11일 중국 한반도전문가 참가하는 동북아평화학술포럼 |
 |
 |
김치관 |
|
 |
통일뉴스 |
|
 |
2009/12/03 |
|
 |
중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제 1차 동북아평화학술포럼’이 11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다.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과 민노당 새세상연구소 등은 ‘한반도 평화체제의 형성과 새로운 북중.한중 관계의 모색’을 주제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서는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북핵문제 해법과 한반도 평화체제 전망’을 주제로 초청강연에 나서며, 리시광 칭화대 국제언론대학원장이 동북아평화학술포럼 제안 연설을 할 예정이다.
첫 주제인 ‘북핵 해법과 중국역할론’은 공칭동 베이징대 교수와 정영철 서강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정기열 칭화대 초빙교수, 이찬우 일본 사사가와평화재단 어드바이저, 김근식 경남대 교수, 박경순 새세상연구소 부소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두 번째 주제인 ‘미래지향적인 한중·북중 관계의 모색’은 신화통신 편집인인 싱라이 칭화대 초빙교수와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가 발제를, 윤샨 신화통신 자매 영문주간지 편집인, 주장환 한신대 교수, 홍익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 정봉주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이 토론을 맡는다.
이들은 토론회를 마친 뒤 정당 대표 면담 및 국회 외통위원 간담회를 갖고 만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북아평화학술포럼 후원을 맡고 있는 월간지 <민족21>은 3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동북아평화학술포럼은 1차 서울회의와 2차 베이징회의(2010년 3월)를 개최하고 2010년 상반기에는 3차 회의를 평양에서 열기로 하였다”며 3차 평양회의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사회과학원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북아평화학술포럼은 “한반도에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6자회담 참가국의 전문가들이 동북아의 평화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며 “특히 북한의 전문가들도 참가하는 학술포럼은 비당국간 차원의 또 다른 교류와 대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1차 포럼은 민주정책연구원과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새세상연구소, 코리아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향후 매년 2차례씩 6자회담 관련국에서 돌아가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기사 원문은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7668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
  |
|
 |
|
 |
|
::: 코리아연구원 (KNSI : 새로운 코리아구상을 위한 연구원) :::
New Documen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