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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2009 공익성 기부금 영수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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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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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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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안녕하십니까?
2009년 끝자락의 추운 날들이지만 회원님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코리아연구원총서 6호『오바마와 북한』과 기부금 영수증을 보내드립니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물심양면으로 힘이 되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되돌아보면, 2005년 코리아연구원 설립 이후, 평균 주1회 연구보고서를 펴냈고, 6권의 연구총서를 출판했으며, 포럼 등의 형태로 코리아연구원은 발언해 왔습니다. NGO나 정당과는 다른 영역에서 현상을 분석하고 해설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에서 앞으로는 관점과 주장을 담은 정책대안 기능을 강화하는 업그레이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형 씽크탱크는 유연성, 창조성 그리고 특유의 네트워크를 장점으로 합니다. 여기에 창조적인 기획과 협업이 배가된다면 의미 있는 성과들이 쌓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년부터는 주요 현안에 더 신속하게 반응하며, 더 정확하고 깊이 있게 분석하며, 대중적 울림이 있는 정책대안을 더 많이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문제는 코리아연구원이 아직도 안정적인 재정구조를 확보하지 못한 점입니다. 따라서 연구비와 경상비 등 내년도 지출의 삭감이라는 고통을 감수하면서도 오히려 관점과 주장을 담은 질 높은 연구보고서 발간 횟수를 늘리는 도전에 나섭니다. 나아가 우리 사회를 바꾸고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진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회원님께! 외람되게도……. 코리아연구원 회원가입서 1부를 보내드리는 것을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갈 소중한 벗님께 전해 주시고,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회원가입서를 작성하여 팩스(02-733-3382)로 보내시거나, 홈페이지서 바로 가입해 주시면, 신규 회원님께 연구총서 6호『오바마와 북한』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얼마 전 EBS 다큐프라임-인간의 두 얼굴을 보았습니다. 최초의 한 사람이 하늘을 가리킬 때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사람이 함께 하늘을 볼 때도 사람들의 반응은 좀 달라졌지만 지나쳤습니다. 마침내 세 번째 사람이 멈춰 하늘을 보자, 사람들은 모여들며 비로소 하늘을 보았습니다.
길은 있으면서도 없고, 없으면서도 최초의 뜻들이 모아지면 새로운 길이 열리듯이……. 함께한다면 우리 사회를 바꾸는 전환점을 다시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연말연시에 평안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2월 22일 코리아연구원 사무처장 김경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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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연구원 (KNSI : 새로운 코리아구상을 위한 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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