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Document
|
|
 |
|
 |
이슬람 극단주의의 테러와 역사적 배경[2015/02/17] |
| 이슬람과 기독교 간의 충돌은 종교적 갈등이라기보다는 정치경제적 이해로 기인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미국의 정치학자 새뮤얼 헌팅턴은 소련연방이 해체된 이후 시대의 문명 간 충돌, 특히 종교가 새로운 갈등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중에서도 “피의 국경을 가지고 있는” 이슬람이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헌팅턴의 주장에서 가장 큰 오류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다는 점이다. 이슬람세계와 서유럽 기독교권이 항상 갈등상태에 있지는 않았다. 1,400여년 이슬람 역사 중 1,000년은 두 문명이 상당히 긍정적인 교류를 가졌다. 양측의 문명 발전을 위해 서로 긍정적인 역할도 했다. 우리가 매일 접하는 영어 용어들 중에도 중동 언어가 많다. 오늘 저녁 피곤함을 날려 보내기 위해 한 잔 하시겠다면, 알코올(alcohol)도 아랍어라는 점을 한 번쯤은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
|
|
|
리비아 가다피정권 붕괴와 NTC체제 전망[2011/09/09] |
| 카다피 정권이 붕괴했지만 리비아 사태는 아직 ‘진행 중’이다. 정치 안정에는 걸림돌이 많다. 실제로 리비아는 이미 혁명에 성공한 이집트 및 튀니지와는 크게 다르다. 패배하고 기득권을 잃은 서부 트리폴리 중심의 분노한 집단이 존재한다. 평화적인 시위가 아니라 무력이 동원된 투쟁의 성공이다.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고, 물적인 피해도 크다. 더불어 외부 서방세력의 군사적 지원이 뒷받침되었다는 사실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끝까지 새로운 통치 집단을 수용치 않을 가능성도 크다. |
|
|
|
리비아내전과 다국적군 개입사태 분석 및 전망[2011/04/19] |
| 리비아 정부군과 반군 간의 교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UN안보리 결의 이후 다국적군은 리비아정부를 겨냥한 공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코리아연구원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지역 역사로 본 민주화세력 분석, 다국적군의 군사개입과 R2P 분석, 유럽 각국의 셈법을 분석하고 전망하고자 합니다.
[1] 무력과 종교 권위에 대한 도전 시작됐다 -북아프리카 및 리비아 역사로 본 시민혁명 분석 (서정민, 한국외국어대) <4/12>
[2] 다국적군의 리비아내전 개입과 R2P (박후건, 경남대) <4/13>
[3] 유럽 국가들의 리비아내전 군사개입 셈법 (조혜경, 한림국제대학원대) <4/19> |
|
|
|
 |
|
::: 코리아연구원 (KNSI : 새로운 코리아구상을 위한 연구원) :::
New Document
|
